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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을>
'여섯가지 시선 展'
여섯가지 시선(Six Ways of Seeing)展
2013.9.30(월) ~ 10.25(금)
박을복 자수박물관에서는 2013년 가을 기획전으로 “여섯 가지 시선 (Six Ways of Seeing) 展”을 개최합니다.
초대작가 6인(고윤희, 신영옥, 양상훈, 오계숙, 오화진, 윤순란)의 시선을 통해 탄생한 섬유조형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정지된 단편들 사이의 경계에서 드러나는 차이를 통해 현대섬유미술의 단면을 흥미롭게 조망하고자 합니다.
전시 작품을 바라보는 감상자의 시선이 초대작가들의 시선과 만나 풍부한 이야기의 장을 열게 되길 바랍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총 4 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2층 제 2전시장의 상설전시를 기획전시와 함께 개방하여, 근대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섬유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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